2007년 6월 9일 수원시 환경사업소내 화산체육공원에서 제 1회 물사랑 수원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데일리시안에 올라온 기사 내용입니다. ................................................................................. 수원시가 9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제1회 물사랑 수원사랑 축제를 성황리에 끝냈다. 이번 행사는 개장 2주년을 맞아 화산체육공원을 배경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것. 글짓기 대회에서는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화산체육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에 담는 사진공모전에서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참가하는 그림 그리기대회에서는 자신의 그림실력을 맘껏 봄내기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시설을 가족과 함께 견학해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축제가 열린 화산체육공원은 하루 40만톤의 폐수를 처리하는 5만여평의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2만여평의 체육시설인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생태공원등을 만든 전국최초의 체육공원이다. 건설 당시 지하에 하수처리설을 가동하면서 지상의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편익시설을 만드는 혁신적인 신개념 공법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다투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명소가 되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모두다 즐거운 모습이라 기쁘다”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서 내년에고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출처:데일리엔케이 2007년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