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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수원 문화 거점으로 빛날 ‘빛누리아트홀’ 개관… 무료 공연·전시·체험 풍성
수원문화원·빛누리아트홀 전경. 사진=김경민 기자 서수원권 문화 거점 역할을 할 빛누리아트홀(수원문화원사)의 개관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문을 여는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약 5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449석을 갖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영상미디어실, 강의실, 다목적실, 수장고 등이 들어섰다. 그동안 문화예술시설이 전무했던 서수원 지역에서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문화원은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새빛문화주간’을 운영한다. 공연,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마술사 최현우. 사진=라온플레이 ◇ 마술쇼부터 트로트까지…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공연 새빛문화주간 첫날인 21일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선착순 입장으로 수원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2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 지역 예술단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23일 선보이는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에서는 예술단 ‘검정고무신’의 아리랑 무대와 시조경창, 시니어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4일과 25일에는 수원시립공연단이 창작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드림&드럼’, 26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의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23 수문장 현장. 사진=수원문화재단 ◇ 매일매일 색다른 즐거움, 원데이클래스 및 강연 새빛문화주간 기간 ▶캘리그라피 배우기(21일) ▶마음을 훔치는 ‘타로’(22일) ▶나만의 MBTI향수 만들기(22일) ▶어린이 리본·퀼트 공예(23일) ▶플러스펜 수채화(24일) ▶캐리커쳐 그리기(25일)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문화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도서관에서 준비한 ‘김희태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은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백제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신라가 최종 승리자가 된 이유 ▶서삼릉에 태실이 있는 이유는 ▶금지의 역사, 금표 등을 주제로 20~23일까지 열린다.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을 진행한다. ◇ 시민과 함께 하는 플리마켓 빛누리아트홀 야외 공간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민 개인 참여자 및 각 동 주민자치회 등 25개 팀이 의류,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소품, 로컬 상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24~25일에는 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인 ‘수문장’이 열린다. 수원 지역 문화창작자 24개 팀이 참가한다.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정경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2024/05/24, 수원문화원
[기호일보] 수원교육청 지역 역사 학습 기회 보장 문화원과 ‘이음 공유학교’ 운영 맞손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원은 11일 ‘수원 역사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 맞춤 교육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관련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역사교육은 우리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수원 역사 공유학교를 통해 수원화성에 깃든 가치를 본받게 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자훈 기자
2024/04/15, 수원문화원
[중부일보] 수원문화원-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청소년 역사·문화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열린 수원문화원-수원교육지원청 ‘함께 수원 역사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식. 사진=수원문화원 수원문화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역사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재성 수원문화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수원 역사 E:음(이음)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통한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등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수원 역사·문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 콘텐츠 및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앞으로 지역사회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경아 기자
2024/04/15, 수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