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은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회원 건강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원·병원·건강학교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및 추진사업 우선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을 약속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원특례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