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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수원문화원,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문화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일 열린 수원문화원과 수원카네기 총동문회 업무협약식. 사진=수원문화원 수원문화원은 2일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함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 정승연 수원카네기 총동문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 등 수원특례시 문화 관계기관 및 생활문화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문화원과 수원카네기 총동문회는 지역문화 활동 지원과 문화공동체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원 공유 및 연계 사업 추진 ▶문화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진행 ▶국내외 탐방, 공연 및 전시와 같은 공동사업 발굴 등이 있다. 특히,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교류에 필요한 사항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와 나눔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수원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동반성장과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중부일보 정경아 기자
2024/02/04, 수원문화원
이재준 수원시장, “새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아시아투데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101010000302&t=1704158848)
2024/01/02, 수원문화원
"푸른 용의 기운 받자"… 해돋이 명소마다 북적 (중부일보)
"아빠, 해 뜨는 건 매일 볼 수 있잖아요", "오늘은 1월 1일 새해 첫 해야!" 1일 오전 6시 50분께 수원시 팔달산에서 한 부자(父子)가 이 같은 대화를 나누며 정상을 향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가족·연인·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날은 쌀쌀했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새해 일출인 만큼 해맞이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어두웠던 하늘에 오전 7시 20분께부터 조금씩 연분홍빛이 돌았고, 오전 7시 45분께 빨갛고 동그란 해의 머리가 드러나자 사람들은 박수치며 환호했다. 이날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충남 아산에서 온 최현진·한균희·정찬근(27) 씨는 "이제 20대 후반에 접어드는데 새해 출발을 값지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왔다"며 "여기에 와서 다짐을 하는 것 자체로도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서로 덜 미워했으면 좋겠다. 정이 많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새해 소망으로는 각각 운동, 취업, 금연을 꼽았다. 이날 오전 경기지역 곳곳에서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평택호 모래톱공원의 경우 짙은 안개 때문에 해가 뚜렷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추억을 만들었다. 평택시민 김숙정(87·여) 씨는 "아침부터 손녀와 함께 일출을 보러 왔는데 해를 보지 못해서 아쉽다"면서도 "우리 가족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지내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3년 만에 해돋이 구경을 왔다는 김민우(58) 씨는 "새벽부터 가족들과 일출을 보고 떡국도 먹으니 너무 상쾌하다"며 "계획한 모든 일들 다 잘 풀렸으면 한다"고 소원했다. 광주 불곡산에서 만난 이은수(20·여) 씨는 "작년에 재수를 했는데 올해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가족들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의왕 왕송호수공원, 군포 반월호수, 양주 양주항공표지소 정상, 의정부 등 도내 일출 명소 등지에서 2024년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만, 고양시의 경우 최근 내린 많은 눈으로 길이 얼어붙는 등 안전 문제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했다. 강현수·한준호기자·최영재수습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2024/01/02, 수원문화원
"시민을 빛나게"…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 성료 (중부일보)
지난 27일 열린 ‘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 및 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 사진=정경아 기자 수원문화원은 지난 27일 ‘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 및 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를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수원예술단 ‘수작’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문화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수원문화학교·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수원사랑 큰잔치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문화원 관계자 및 문화학교·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열린 ‘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사진=정경아 기자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문화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의회의장상 신홍배 ▶수원특례시장상 유제형, 이민숙, 이영선 ▶수원특례시의회의장상 김웅기, 신혜숙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유병례, 김인영, 기미연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 민병술, 장선옥, 마수연 등 12명이 수상했다. 이후 사물놀이, 경기민요, 건강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는 재능기부로 문화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모듬북 동아리 ‘검정고무신’의 장구 연주로 장식했다. 이외에 수원문화원 2층과 3층에서는 생활도자기공예, 가죽공예, 전통민화 등 수원문화원 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을 기념사를 통해 "무대에 올라 프로처럼 잘하는 것이 아닌, 함께 모여 공연을 연습하고 준비는 시간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을 빛나게 하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부일보 정경아 기자
2023/10/30, 수원문화원
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 및 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 개최 (경기신문)
▲ 수원문화원 창립 66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은 27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과 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1957년 10월 개원한 수원문화원의 66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가족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수원 사랑 큰잔치’는 문화학교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화합의 장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예술단 ‘수작’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문화유공자에 대단 표창 수여, 2부 수원사랑 큰잔치의 공연 및 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 및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사물놀이, 모듬북, 요가반, 웰빙건강댄스반, 피리 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는 재능기부로 문화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모듬북 동아리 ‘검정고무신’의 흥겨운 장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2023/10/29, 수원문화원